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농어촌公 평택지사, 전국 농지은행사업 최우수지사 선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05-03 17:22

3일 충남 예산 덕산 스파캐슬 대회의장에서 개최된‘2016년 농지은행사업 워크숍’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평택지사가 3일 충남 예산 덕산 스파캐슬 대회의장에서 개최된 ‘2016년 농지은행사업 워크숍’에서 2015년 농지은행사업 전국 1위 최우수지사로 선정돼 포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왼쪽 첫 번째 한기진 지사장).(사진제공=평택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평택지사(지사장 한기진)는 3일 충남 예산 덕산 스파캐슬 대회의장에서 개최된 ‘2016년 농지은행사업 워크숍’에서 2015년 농지은행사업 전국 1위 최우수지사로 선정돼 포상을 수상했다.

최근 평택지역은 각종 개발로 경지면적이 감소하고 농지가격이 전국(2만583원/㎡, 공시지가) 대비 3.6배에 달하는 7만4952원/㎡으로 상승해 농지은행사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이에 평택지사는 지난해에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인력 풀 제를 도입하는 등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계획( 126억원) 대비 49억원이 증가한 176억원(138.7%)을 지원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한기진 지사장은 “앞으로 2030 젊은 농업인들을 적극 지원해 농촌에 생동감을 높일 것”이라며 “농지연금과 경영이양보조금 지원을 통해 고령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농지은행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지사에서는 올해에도 농지(과원)규모화사업 9억원, 농지매입비축사업 55억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28억원, 농지연금사업 22억원, 경영이양사업 4억원 등 농지은행사업에 총 1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