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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Ⅲ대학 교수․학생들 무료 전기재능기부 봉사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6-07-19 21:21

18일과 19일 이틀간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김인배)은 춘천?원주?강릉캠퍼스의 교수 6명과 학생 8명, ㈜두원의 이정우 소장으로 이뤄진 15명의 봉사단이 참가해 삼척시 도계읍(읍장 김상철)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50여 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전기보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Ⅲ대학)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김인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삼척시 도계읍에서 무료로 전기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부3.0정책을 바탕으로 강원지역에 있는 한국폴리텍Ⅲ대학이 협업기반을 구축해서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시설보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기재능기부 봉사는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인 전기과 김주철교수가 주관했고, ㈜두원(대표이사 서문수)과 ㈜스필(대표이사 장기헌)에서 누전차단기, 배선용 차단기, 스위치, 콘센트 등을 지원받아 이번 봉사활동이 이뤄지게 됐다.

18일과 19일 이틀간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김인배)은 춘천?원주?강릉캠퍼스의 교수 6명과 학생 8명, ㈜두원의 이정우 소장으로 이뤄진 15명의 봉사단의 봉사활동에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Ⅲ대학)

이번 봉사는 춘천?원주?강릉캠퍼스의 교수 6명과 학생 8명, ㈜두원의 이정우 소장으로 이뤄진 15명의 봉사단이 참가해 삼척시 도계읍(읍장 김상철)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50여 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전기보수는 물론 노후설비도 교체해 줬다.

김인배 학장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는 전기시설이 노후화되어 화재발생의 위험이 많다”며 “더운 날에도 춘천?원주?강릉 전기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합심하여 전기 노후시설을 점검?교체해 주어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대학으로서 나눔의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주철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전기재능기부를 통해 참人(Charming)폴리텍 문화를 연차별로 이어갈 계획”이라며“수혜받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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