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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오는 30일부터 2박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여는 마을기업 박람회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DB |
세종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박 3일간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2016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주최한다.
‘지역공동체 대표브랜드 마을기업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행자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을기업협회, 세종시마을기업협회, 세종시마을기업지원기관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을기업’이 지역공동체의 대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에서 마을기업 홍보대사 송소희의 공연, 한중일 커뮤니티비지니스 국제컨퍼런스, 마을기업 제품 전시판매, 플리마켓, 특산품 경매, 마을기업인 화합한마당, 열기구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시청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200여개 마을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