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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숙 대전시의원 "대전 뷰티산업으로 관광객 유치해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16-09-23 20:29

23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의회 박상숙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왼쪽에서 5번째)은 '뷰티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등직업교육전문가 초청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은 간담회 후 김경훈 대전시의장(외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사진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박상숙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뷰티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등직업교육전문가 초청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성생명과학고, 경덕공고, 대전국제통상고, 대전산업정보학교 등 뷰티서비스 관련 특성화고의 교장단과 담당교사, 대전광역시 교육청 직업교육담당 장학관 등을 초청해 뷰티산업 관련 중등직업교육기관의 운영현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용기능장이기도 한 박 의원은 평소 대전시가 전략적으로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뷰티산업과 뷰티관광의 육성을 강조해왔다.

그녀는 또 지난 20일에 개최된 제22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한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창출, 뷰티관광 육성으로'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에 뷰티관광박람회 개최를 적극 제안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뷰티산업과 관광산업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전시가 타 지자체에 앞서서 뷰티관광박람회를 선점하고 성공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뷰티관광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의회 박상숙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뷰티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등직업교육전문가 초청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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