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재태 이사장(오른쪽)과 한국뇌연구원 김경진 원장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 이사장 이재태)과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김경진)은 12일 첨복재단에서 국가 의료산업 및 뇌과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구 동구에 함께 입주해 이미 센터 차원의 MOU는 있었지만, 공동연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 양 기관 전체에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국가 R&D연구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학술회의·세미나·워크숍 등 공동 개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인력·정보 교류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더욱 밀착된 관련연구로 대구가 메디시티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치매·알츠하이머 등 뇌질환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