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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보람동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 운영키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2-02 14:07

다양한 공공시설물(상단)과 시민지향사고(하단)를 형상화한 세종시설공단 CI.(사진출처=세종시설공단)

지난해 10월 출범한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올해 개장하는 보람동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인수해 운영키로 했다.

2일 신인섭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세종시설관리공단은 1본부 4팀 체제로 84명이 은하수공원, 조치원 주차시설, 공동구, 임대아파트, 고용복지+센터 등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에 보람동 수영장(6월 20일 개장)과 하반기에 금강스포츠공원, 부강생활체육공원(7월 준공예정)과 고운동 생활자원회수센터, 아름.종촌동 주차타워(8월 준공예정) 등 공공시설물을 인수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5개년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 지난해 인수한 시설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새로 인수하는 시설물을 보다 전문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세종시 최초의 공기업으로서 시민 편의와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높여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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