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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장군면 금암리 안전체험관 건립예정지.(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체험관을 공동으로 건립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14일 교육청이 브리핑을 통해 올해 안전대책을 설명하면서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274-4 일원에 들어서는 세종시 공공시설 복합단지내에 설치될 안전체험관은 오는 2019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전체 9540㎡(2890평) 중 제1관인 시민안전체험관은 5320㎡(1610평)이고 학생안전체험관인 제2관은 4220㎡(1280평)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15억원으로 세종시가 120억원을 교육청이 95억원을 부담해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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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안전체험차량(왼쪽)과 세종시교육청 안전행복버스(오른쪽) 모습./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한편 교육청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훈련을 위해 5억 6000만원을 들여 ‘안전행복버스’를 도입하고 총 2억원으로 대동초와 늘봄초에 교실형 안전체험관도 조성할 예정이다.
세종시도 지난 1월 도입한 ‘안전체험차량’을 이번달까지 시범운행 후 3월부터 5세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