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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영월소방서 합동으로 문화재 재난대응 훈련 모습.(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해 안전 캠페인 운동 및 시설 점검 등 '3월(제25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다음달 3일 오후2시에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장릉에서 진행되며 보건소·환경산림과·영월소방서과 함께 참여한다.
이에 등산객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홍보와 산불예방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며 건강캠페인도 같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 영월군 재난안전과는 기온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토압·수압 등의 증가로 시설물 붕괴 및 전도 등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 상황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한편 박선규 영월 군수는 “해빙기 대비 각종 재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며“직원들로 하여금 농축산 시설물의 일제 점검을 통해 화재 등의 사고예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