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산구는 경상남도 주관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인 오는 29일부터 6월9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대단위 아파트 등 주차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장기간 번호판 미 반환 차량과 방치된 체납차량 발견 시 견인해 공매를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에는 야간영치와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6월7일)도 병행해 추진한다.
이외에도 성산구는 체납세 일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체납세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매달 전 체납자에 대해 체납세액고지서를 발송, 지속적으로 독촉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를 독려한다.
독촉 기간이 경과한 체납세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와 급여, 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등 채권도 압류하고 추심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고 있다.
성산구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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