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차세대 문화활동가 양성기관 선정
충북문화재단이 지역문화 자치를 실현하는 차세대 문화활동가 양성 기관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9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지역 문화전문인력의 양성)에 따라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 할 지역 주관기관에 ‘충북문화재단’ 등 전국에 총 7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충북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울산문화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광주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이에따라 7월부터 11월까지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획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이론교육은 일반교육과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문화일반에서부터 지역문화 총론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기획실습에서는 자기주도 프로젝트 실행을 토대로 현장실습과 소규모 현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충북문화재단은충청권 문화기반 활동가 및 문화관련 전공자 등 총 30명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말에서 7월초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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