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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국립영천호국원 봉사 공로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7-06 21:20

5일 우동교 국립영천호국원장이 포스코 본사를 직접 방문해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왼쪽)에게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5일 국립영천호국원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우동교 국립영천호국원장은 포스코 본사를 직접 방문해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에게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감사패는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되며 포항제철소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표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비석닦기, 조화정리, 참배객 안내,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냉연부 직원과 가족들은 올해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2800여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한편 경북 영천에 위치한 국립영천호국원은 호국용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높은 위훈과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조성된 국립묘지로 후손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보교육의 장소이자 참배객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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