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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전통시장 상인회, 상가 200여개소에 모금함 설치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7-27 14:05

매일 나누는 사랑, 100원의 기적
27일 부평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통시장 내 상가 200여개소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연중 사랑나눔 모금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사진제공=부평4동주민센터)

인천 부평구 부평4동 전통시장상인회(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4친친네트워크에서는 지난 27일 부평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통시장 내 상가 200여개소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연중 사랑나눔 모금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27일 부평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통시장 내 상가 200여개소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평4동주민센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전통시장 각 점포에 설치될 모금함은 점주와 고객이 매일 100원씩 투입하여 매월 저소득 20가구에 대한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금 지급과 함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김태식 과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솔선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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