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선거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시당위원장 선출작업에 돌입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2일부터 이틀간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오는 3일까지 후보자 등록공고를 거친 뒤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9일까지 ‘2017 정기 시·도당 대회’를 개최해 17개 전 지역의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하도록 의결했다.
이번 위원장 선출의 경우 내년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감안해 원내 당협위원장(현역 국회의원)을 선출토록 하는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