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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 안성캠, 민.관.학 상호 협력 체제 구축 MOU 체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8-11 11:24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확산,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사회통합과 성숙한 지역사회 구축 위한
지난 9일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진관)와 민관학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 체제 구축 MOU 체결 및 사회공헌활동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 김명희 학장).(사진제공=안성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지난 9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진관)와 민관학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 체제 구축 MOU 체결 및 사회공헌활동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11일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협약식은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확산,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사회통합과 성숙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서다.
 
사회공헌활동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내부 및 외부위원(공도읍 행정복지센터 공도읍장, 공도지구대장, 평안밀알 장애인지원센터장, 공도읍 이장단협의회장, 공도적십자봉사회 회장 등 15명)들은 지역민 니즈 부합 맞춤형 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명희 학장은 “대학 역시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대학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산발적 사회공헌활동 추진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대학의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지역의 발전은 물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안성 및 공도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자 동 행사를 개최해 주신 김명희 학장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민.관.학 사회공헌활동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민 니즈 부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민과 상생하는 대학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안성캠퍼스 전 교직원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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