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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유한국당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08-25 09:51

자유한국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부산시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회의실에서 김해신공항 등 부산의 핵심 현안의 해결력 제고와 내년도 국비 확보 대책 논의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매년 국비확보 시즌에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국비확보를 위한 당?정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2018년 정부예산의 경우 새 정부 출범으로 예산 편성 기조의 대폭적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더욱 긴밀하게 공조하여 국비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김해신공항 건설 ▲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 도시재생 뉴딜로 노후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 지역분권형 헌법 개정 등 부산의 핵심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 방사선동위원소 융합기반 구축 ▲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지원 ▲ 북항재개발 충장로 지하차도 건설 등 2018년도 주요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토의 및 대책을 논의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곧 국회로 제출되는 정부예산안에 우리 시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정부안에 빠지거나 삭감된 예산은 타당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해 국회심의과정에 반드시 반영 및 증액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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