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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음성서 정기회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8-29 14:54

7개 시·군 "상생발전 협력"
충북혁신도시 거성호텔에서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가 개최된 가운데 왼쪽부터 이대직 여주부시장, 서경원 원주부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필용 음성군수, 나용찬 괴산군수, 류한우 단양군수, 고윤환 문경시장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군청)

중부내륙권 7개 시장·군수가 충북 음성에서 만났다.
 
7개 시·군(경기 여주시. 강원 원주시. 충북 충주시·괴산군·음성군·단양군. 경북 문경시)은 29일 충북혁신도시 거성호텔에서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경과보고, 기존 협력사업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수서-광주 간 복선철도 사업, 괴산-음성 37번 국도 확포장공사,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3건의 신규 협력 사업을 선정하고 공동 협력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각 시·군의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며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행정구역을 넘어서는 광역적 행정수요가 상당한 현 시대에서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의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논의된 협력사항에 대해 중부내륙권 시대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7개 시·군의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 창립됐으며 해마다 실무협의회와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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