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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나 천안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김은나 의원은 28일 두정동 위드림센터에서 ‘천안시 청년기본조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29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천안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천안NGO센터가 주최해 열렸으며 발의과정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청년정책네트워크, 천안NGO센터 관계자, 천안시의회 김은나, 안종혁, 정병인 의원을 비롯해 청년조례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진행은 천안청년정책네트워크 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김은나 의원이 천안시 청년기본조례 발의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의 천안시 청년실태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고 참석자들과 조례안에 대한 수정제안 및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김 의원은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의 자립을 도와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3월 천안시의회 제200회 임시회에서 ‘청년 기본조례 제정 및 청년 종합대책 마련’이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는 등 청년 기본조례 제정을 꾸준히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