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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렬 세종시의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대 제안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9-01 21:10

김복렬 시의원이 본회의 발언을 통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대를 제안했다.(사진제공=세종시의회)

김복렬 세종시의원(55.자유한국당.비례)은 1일 열린 제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대를 제안했다.

먼저 김의원은 세종시는 출범당시 7081명 이었던 등록 장애인 수가 지난 6월 기준으로 1만 218명으로 3137명(44%)이 증가했다며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0.62%(251만 1159명→252만 6621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난 2015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장애인들이 희망하는 주간보호시설 수용율이 33%인데 세종시는 15%에 불과하다며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들의 재활프로그램과 교육기회 확대는 물론 가족구성원이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며 원도심과 신도시 지역에 각각 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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