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인천 월미도광장 갈매기무대에서 열린 '제7회 전국배호가요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10-15 22:15

15일 오후 4시 인천월미도 갈매기무대에서 열린 '제7회 전국배호 가요제'에 제7대 박용철 회장(왼쪽)이 강서현(중앙) 준우승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엄태웅 인천가수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돌아가는 삼각지’와 ‘안개 낀 장춘단공원’, ‘비 내리는 인천항 부두’, ‘마지막 잎새’ 등을 부른 가수 배호를 기념하기 위한 제7회 배호 전국가요제가 인천월미도광장 갈매기무대에서  15일 오후1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배호 기념비, 흉상 건립 행사를 통해 연안부두 해양광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옛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 중앙회 박용철회장은 “이번 '제7회 전국 배호 가요제'를 통해 가수 배호를 기념하고, 양극화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옛 추억을 선사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요제를 마무리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