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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10-17 07:35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왼쪽)와 이철수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장이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의성군청)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음.개천.금봉.점곡.효천 5개 저수지의 수질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농업용수 수질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따라 의성군은 저수지 상류 유역의 가축분뇨 야적을 방지하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위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반입지도 등 오염발생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내 인공습지, 침강지를 설치하는 등 수질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한다.

양 기관은 의성군 수질 맵(Map)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 하는데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수지 수질관리 개선효과를 극대화 하고 수질보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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