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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0-20 11:40

18일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의원들이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강호상)는 ‘제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경남로봇랜드재단 강철구 원장은 현황 설명에서 “오는 2019년 4월 단계적인 로봇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내년까지 공공부문의 건축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부문 건축공사는 연구센터 3동 2만4741㎡, 컨벤션센터 1동 1만3506㎡, 전시시설 11동 1만4220㎡ 등 로봇산업진흥시설과 관광문화체험시설이 준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로봇랜드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 약 125만㎡ 규모에 7000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 중이다.

진입도록 개설공사는 현재 32%의 공정률과 함께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공사가 내년 8월31일 준공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또한 로봇랜드 전체 토목공사는 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강호상 위원장은 “창원진북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인 로봇비즈니스벨트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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