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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7회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전시회’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1-01 11:43

‘제1회 울산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 병행
울산시청 광장 정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제7회 울산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진행된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2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은 시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1회 울산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달 ‘디자인으로 울산 알리기’란 주제로 총 105점의 작품을 접수해 일반부 대상에 조유자씨의 ‘Sky Deck’과 학생부 최우수상에 김준군의 ‘풀 앞의 바다, 그리고 박물관’ 등 총 5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점 500만원, 금상 2점 각 200만원, 은상 3점 각 100만원, 동상 4점 각 70만원 등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2일부터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는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와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울산 한 바퀴’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회와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동엽 울산시 도시창조과장은 “우수한 도시디자인 작품을 전시해 시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품격 있고 창조도시 울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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