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세종시 문화재단, 조치원정수장서 '에코예술공방'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11-02 10:55

목공예, 도예, 섬유공예, 가죽공예 등 4개분야 수강생 80명 모집..8일 오리엔테이션
세종시 문화재단이 8일부터 조치원 정수장에서 운영하는 예술공방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 문화재단이 오는 8일부터 조치원 정수장에서 '에코예술공방'을 운영한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방은 목공예, 도예, 섬유공예, 가죽공예 등 4개 분야로 전문강사와 함께 내년 1월까지 프로그램별로 1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결과물을 프리마켓과 연계해 전시 판매하고 공연도 곁들이는 '에코예술마켓'을 다음달 송년 행사로 열 계획이다.

공방은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강좌 당 20명까지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며 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