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경운대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페스티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운대) |
경운대학교(총장대행 한성욱)는 최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2017 산학협력페스티벌'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경운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교육부ㆍ한국연구재단ㆍ경상북도ㆍ구미시ㆍ경운대FG연합회가 후원한 '산학협력페스티벌'은 공공기관ㆍ대기업ㆍ병원ㆍ금융권 등 다양한 기업체와 26개 학부(과), 2개의 창업동아리가 함께 했다.
'산학협력페스티벌'은 정보교류 및 지속적인 학생 역량 강화를 유도해 보다 높은 취업 성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의 캡스톤 작품 결과물 전시 및 옥션마켓, 2017 하계현장실습 우수 체험 수기 전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활동 결과물, 가족회사 산학활동 우수 성과물 전시, 글로벌 취창업 상담 및 참가기업 해외진출 상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재학생들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 시제품 경진대회'에서 행사에 현장을 방문한 재학생 및 기업체들의 현장투표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대행은 환영사에서 "우리대학 FG기업들의 눈부신 성장과 아울러 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역량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