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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한국예술원, 서대문구 지역 구민들과 함께하는 ‘2017 아트윅스’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이민지기자 송고시간 2017-11-22 16:00

- 젊은 아티스트들의 향연, '2017아트윅스' 오는 25일 개막
자료사진(사진제공=한국예술원)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이 오는 11월 25일 학교 본관 야외무대에서 ‘2017 아트윅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하여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아트윅스’는 서대문구의 예술적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술가를 꿈꾸는 서대문구 지역의 젊은 예술 지망생들과 KAC한국예술원 학생들의 재능이 한곳에 모여 매 주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짐을 의미한다.

지난 ‘2016아트윅스’에서는 실용음악예술계열, 실용무용예술계열, 영화예술계열, 사진예술계열 등 KAC한국예술원의 전 계열 학생들이 모두 참여했다. 각 계열의 재능과 특징을 살린 무대공연과 전시회, 상영회, 특강들로 구성되었으며, 그 외 길고양이 겨울나기 후원콘서트 ‘낭만고양이’, 명동 길거리 콘서트 ‘사랑 더하기 36.5’등 다양한 공연 및 전시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은 바가 있다.

또한 구세군 스페셜 자선냄비와 함께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졌으며, 그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수익금은 서대문구의 젊은 예술가들의 발전에 도모하였고 서대문구청은 한국예술원에 감사장 전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트윅스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및 홍보대사 김형석)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원과 서대문사람들이 주관하며, NFD(뉴패션디바이스)가 기획한 이번 ‘2017아트윅스’는 개막과 동시에 공연기획/매니지먼트예술 계열의 야외 콘서트로 시작된다. 어쿠스틱 듀오 ‘도리토리’와 여성 솔로가수 ‘송다예’ 등 다양한 무대공연들이 펼쳐지며, 이날에는 서대문구청, 구세군, 서대문사람들 등 많은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KAC한국예술원 실용무용예술계열의 단체 군무 퍼포먼스 퍼레이드, 실용음악과 정기연주회, 방송/영화연기전공 연극<도덕적 도둑>, 연극뮤지컬과 연극<죽음의 소리>, 방송제작 연출과 드라마·뮤직비디오 상영회, 디자인과 웹툰·애니메이션 전시, 사진과 패션필름 전시·상영, 영화과 영화관람 등 한층 더 다양한 무대공연, 영화제, 전시로 약 한달간 구세군 스페셜 자선냄비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7아트윅스 개막식’은 11월25일 토요일 KAC한국예술원 본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예술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017아트윅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 ‘2017아트윅스’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2017아트윅스’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18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우선선발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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