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시 연동면에 읍면지역으로는 처음으로 건립되는 농촌형복컴 조감도.(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가 27일 연동면 내판리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공식 뿐만아니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東)동(同)동(冬) 송년예술제'와 병행하는 주민 화합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연동면 복컴은 총사업비 128억원을 투입, 7486㎡(2260여평) 부지에 연면적 3383㎡(1000여평)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19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1층에는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2층에는 주민자치활동을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이춘희 시장은 "연동면 복컴은 읍면지역에 건립되는 최초의 농촌형 복컴으로 도농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