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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복컴 설계공모 당선작 ‘소통의 이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10-18 11:10

세종시가 18일 발표한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모 당선작 이미지.(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가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으로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과 (주)에이원플러스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출품한 ‘소통의 이음’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선작 ‘소통의 이음’은 한옥의 마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서로 상이한 성격의 기능들을 유기적이고 입체적인 동선으로 연결 농촌지역 커뮤니티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는 당선작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연동면 사무소에 전시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오는 2018년 11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내판리 33-1 외 2필지 7486㎡(2260여평) 부지에 연면적 3322㎡(1000여평) 규모로 총사업비 118억원을 들여 짓는다.

노동영 행정도시지원과장은 “전국 읍면지역에 건립되는 최초의 복컴인 만큼 설계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농촌형 복컴의 모델로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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