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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쌀 생산 시책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12-07 07:31

논 타작물 재배시책 1위 이어 쌀 분야 평가 싹쓸이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쌀생산(농산)시책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도에 따르면 쌀생산시책 평가는 정부가 지난 1996년부터 농업의 근간인 쌀산업 정책에 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상하는 것으로 농업분야에서 가장 큰 상이다.
 
평가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확보, 쌀 경영안정 노력도, 동계작물 재배 확대,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참석 등 총 4개 부문 9개 항목에서 이뤄진다.
 
도는 벼 적정면적 확보를 위한 논 타작물 재배확대, 답리작(맥류) 재배면적 확보, 쌀선도경영체 교육 훈련 참석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재구 도 농정국장은 “쌀생산 시책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난 논 타작물 재배 1위로 공공비축미 5708톤 추가 확보한 인센티브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며 “앞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농정시책을 발굴해 도내 쌀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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