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항만공사, ‘2017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7-12-14 14:51

항만 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14일 서울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2017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울산항만공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14일 서울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2017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항만 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단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의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관 안전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안부는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활동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월 서면심사를 시작으로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비영리, 민간기업 등 4개 부문, 90여개팀이 참가했다.
 
최종심사에는 27개팀이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UPA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울산항 3정 5S' 및 '울산항 해양기상 국지정보 서비스' 등 울산항 고유의 안전 서비스 도입과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강종열 UPA 사장은 "항만 안전은 울산항의 최우선 가치"라며 "울산항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울산항이 동북아 해양 안전의 중심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