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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이 배부한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울산교육의 방향’에 대한 최종보고서.(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교육청이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울산교육의 방향’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완료해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래울산교육 정책비전으로 ‘서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울산’의 방향이 제시되고 ‘서로를 성장시키는 교육과정’, ‘서로 같이 참여하는 수업’, ‘서로의 발전을 돕는 평가’가 진행되는 교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창의융합형 인재육성교육, 미래사회를 개척할 진로직업교육, 학교에서 미래를 배우고 준비하는 교육,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SW와 인성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더불어 소통·협력하는 교육이라는 총 6개의 정책 목표를 수립했다.
실천적 수행 정책으로 12개 단기 과제(1~4년)와 학교-가정-사회가 함께 고민해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적용하는 12개 중장기 과제(5년 이상)로 구분해 선제적 대응 의미를 담았다.
정우영 울산교육청 정책관실장은 “이번 최종보고서는 울산교육 발전계획 수립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울산교육 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