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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경남교육청 공무원 노사 합동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
경상남도교육청 공무원 노사 합동 워크숍이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노사 상생과 건전한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노사 상생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노근 행정국장 등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담당 팀장 등과 진영민 경남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조 간부, 조합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박노근 행정국장은 “이번 노사 합동 워크숍을 계기로 발전적인 소통문화 정착과 선진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의지를 증대시켜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생산적인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해 양질의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에 뜻을 같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언제라도 대화와 소통을 통한 상생 협력관계 구축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영민 위원장은 “노사가 서로 협력해 경남교육발전에 동참하길 희망하며, 지방공무원 근무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교육청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