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29일 오후 6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대흥동 한 모텔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애 따르면 A씨(47·여)는 발견 당시 옷이 벗겨진 채 숨져있는 상태였으며 유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신고한 신원미상 남성은 경찰 방문요청을 거부한 후 연락을 끊은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외상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