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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해 다짐 “문재인 정부 2년차" 국민 '체감정책 결실' 맺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8-01-02 12:11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일 국회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원내 최고위를 열고 모두발언 하고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무술년 해가 돋고, 2일 첫 원내대표회의를 시작했다. 우원식 원내 대표는 "그러면서 전에 국민 여러분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함께 인사를 드리도록 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사람중심’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의 기틀을 세운 첫 해라"며 "2018년도 문재인 정부 2년차를 맞이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국정 운영의 결실을 맺어서 국민의 삶 깊숙한 곳까지 민생훈풍을 불어넣고, 민주주의가 만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은 지난 해 미진했던 민생개혁과제들을 차근차근 잘 이행해서 우리 사회 곳곳의 불공정과 불평등을 바로잡고, 부정부패와 부조리, 갑질 등을 뿌리 뽑는 한 해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는 국민의 뜻대로 정권교체를 이루고 문재인 정부가 사람중심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의 기틀을 세운 첫 해였다”며 “문재인 정부 2년차를 맞아 국민의 삶 깊숙한 곳까지 민생 훈풍을 불어넣고 민주주의가 만개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정부여당은 지난해 미진했던 민생개혁 과제들을 차근차근 이행해서 우리사회 곳곳의 불공정 바로잡고 부정부패와 부조리, 갑질 뿌리 뽑는 한 해 만들겠다”며 “국회 운영에 있어서도 지난해처럼 묵묵히 국민 삶이 있는 곳으로, 국민 속도대로 민주당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우 원내 대표는 "우리 당 121명 의원들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를' 이루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18년도에도 국민 곁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민생과 민주주의를 살리는 길에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단합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민의 뜻이 담긴 대선공약으로 정책선거를 이끌었고, 집권초기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참여해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도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정부, 청와대와 함께 정책을 조율하고 입법을 추진하는 등 집권여당 정책위원회로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다"면서 "안정적인 정책주도와 조율을 통해 국정운영의 기틀을 다지고, 대통령과 당의 지지율에 이바지했다는 점, 정책위의장으로써 매우 뿌듯하고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자부한다: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018년 새해에도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소득주도성장을 안착시키고 주거·의류·교육·교통·통신비 등 5대 생활비 부담을 줄이겠다. 혁신성장을 힘 있게 추진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겠다.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노사정대화 등 상생 공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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