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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경북 농업 융복합 6차산업화로 수출활로 개척" 강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1-04 13:13

4일 김광림 의원이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 참석해 "경북 농업 생산품을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고, 6차 산업화 완성을 통해 지역별 특산물에 대한 판매 증대 및 수출 활로 개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김광림의원사무실)


경북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광림 의원이 4일 오전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 참석해 "경북 농업 생산품을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고, 6차 산업화 완성을 통해 지역별 특산물에 대한 판매 증대 및 수출 활로 개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초매식은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이 주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농촌의 소득증대를 통해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어야 된다"며 "친환경 시설농업을 규모화하고 6차 산업으로 발전·완성시키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각 지역별 특화 농작물의 산업화를 위해 신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농업시설과 농자재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ICT와 연계해 농산물의 생산·제조·가공·유통·체험·치유·관광 등이 융·복합된 '6차 산업'으로 농촌을 활성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초매식은 안동농협이 공판장 출하농업에 대한 감사와 풍년농사 기원 등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권영세 시장, 김성진 의회의장, 강두진 사과발전협의회 회장, 농업인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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