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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故 장자연 10대 때 많이 만났다" 의혹 해명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1-09 17:00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낸시랭 남편 왕진진이 故 장자연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팝아티스트 낸시랭 왕진진(본명 전준주) 부부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故 장자연 관련 의혹에 대해 왕진진은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해 실존 인물인가에 대한 의혹이 있는데 본인이 맞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 언론의 눈길을 끌려고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보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도 알고 있지만 이에 대해 인터뷰를 응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법무법인을 통해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장자연과 많이 만났다. 10대 때 많이 만났다"고 밝혔고, 故 장자연이 어디서 자랐느냐는 질문에는 "전라북도 정읍이다. 물론 강진과 정읍은 차이가 있지만 만났던 사실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은 결혼 소식을 전한 직후 여러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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