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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스리랑카서 선물 ‘듬뿍’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8:03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이 10일 스리랑카를 방문하고 돌아와 "대전지역 기업의 스리랑카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이 스리랑카를 방문해 큼지막한 선물을 듬뿍 안고 돌아왔다.
 
김 의장은 스리랑카를 방문하고 돌아온 10일 "대전지역 기업의 스리랑카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자실에서 스리랑카 방문 성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면담하고 대전시와의 경제협력, 의료관광 분야 교류, 대전과의 교역투자 증진 등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나라트네 보건부 장관을 만나 의료관광분야 협력, 병원설립 투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며 "이 외에도 사마라쿤 대통령 경제수석, 라스나에게 투자위원회(BOI)회장, 라나와카 메갈로폴리스 장관 등 다수의 정부 요인과도 면담을 갖고 대전지역 기업의 스리랑카 진출을 협의했다"고 방문 성과를 얘기했다.
 
더불어 "대전시와 스리랑카의 콜롬보시가 우호협력 도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요청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받았다"며 "콜롬보시의 세계과학도시연합(WTA) 회원 가입 의사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2월 스리랑카 마쉬보다 국회의원의 대전시의회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지난 3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스리랑카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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