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8-01-13 15:40
경남 통영시는 오는 3월부터 공공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전국의 책이음 참여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회원증 제도로 현재 도내 11개 시·군 71개 도서관 등 전국 912개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통영시는 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2월 책이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이번달부터 2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보완한 후 오는 3월부터는 경남대표도서관 운영 일정에 맞춰 전면 시행 할 예정이다.
책이음 회원 가입 방법은 기존 회원이 가입돼 있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책이음 회원으로 전환하거나 새롭게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책이음 회원의 총 대출권수는 통합 20권이고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책이음 참여도서관 현황은 책이음 홈페이지(
book.nl.go.kr)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이용자 본인이 가입한 도서관 현황과 대출 및 반납한 모든 자료를 일괄로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