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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남 충북 보은군곰두리봉사회장.(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 보은군내 장애인을 돕고 있는 보은군곰두리봉사회 10대 김점회 회장 이임식과 11대 김기남 회장 취임식이 보은군자원봉사센터 등 단체별 회장 및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장애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점회 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많은 도움을 준 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임하는 신임회장에게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취임한 김기남 회장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곰두리봉사회의 체계적인 회원 관리를 통해 활동을 강화하고 조직 역량을 극대화해 지방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예화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곰두리봉사회는 1997년도 정원수 회장이 초대 보은군차량곰두리봉사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염창용, 신옥근, 강호웅, 박인태, 정진원, 한현수, 김동수, 김점회 회장이 활동했으며 김기남 회장이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곰두리봉사회는 장애인의 행사 시 장애인 수송 및 안내는 물론 김장봉사, 집수리봉사, 보일러점검, 빨래봉사, 반찬봉사, 농촌일손돕기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