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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AI방역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1-16 10:31

15일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의원들이 주남저수지에 마련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경남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강호상) 의원들은 ‘제7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주남저수지 AI방역 현장을 방문,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주남저수지에 마련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현재 AI 발생현황과 창원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거점소독시설을 둘러보며 “우리시가 AI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AI 방역을 위해 철새 도래지 뿐만 아니라 별도 소독 거점시설 2개소도 운영 중이다.

특히 주남저수지 10km내 가금농가에 대해서도 소독, 예찰 등을 실시하며, 철새 도래지 방문금지, 농장 그물망 설치, 자체 소독 등을 강화하도록 하고 특별 관리하고 있다.

강호상 위원장은 “AI 발병 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추운 날씨 등으로 방역활동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빈틈없는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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