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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산면새마을협의회, 용산면에 사랑의 성금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1-16 11:55

16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준열.왼쪽)가 용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새마을사업 수익금 8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용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준열)가 16일 용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새마을사업 수익금 8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협의회 회원들이 각종 사업을 추진해 마련한 성금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준열 회장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출 용산면장은 “용산면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성금기탁 외에도 쌀, 라면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기부천사”라며 “후원금은 용산면의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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