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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회의실에서 이 위원회와 농업정책국 등 소관부서가 시정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의회) |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가 1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농업정책국과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시정대화를 했다.
시정대화는 정기인사에 따른 상호 인사를 나눈 후 소관 부서별 2018년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정책국 등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농식품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축사악취 해소로 쾌적한 환경조성, 구제역과 AI 방역대책 추진, 대규모 산림복원사업 추진, 돈 되는 농업 지역특화작목 육성, 원예작물 상품성 향상 및 영농환경 개선, 유기농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등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농업정책위는 보고를 받고 집행부와 추진방향 등에 심도 있게 토론했다.
변종오 농업정책위원장은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시정대화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 청주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집행부 또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