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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1-17 16:46

민‧관‧군‧경 통합방위 노력의 결실
17일 이동석 육군 37사단장등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등이 대통령부대표창 수상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37사단)

육군 제37보병사단(이하 37사단)이 1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으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았다.
 
37사단은 충북도의 향토방위를 담당하는 지역방위기관으로서 민·관·군·경의 제 작전요소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부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37사단은 충북도청 등 각 지역별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언론,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과 연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협의회를 활성화한 가운데 지난해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간 작전상황의 중요성을 인식해 충북도청 등과 정보공유체제를 유지 해오고 있다.
 
이동석 사단장은 “이번 통합방위태세 대통령 부대표창은 37사단뿐만 아니라 충북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언론 등의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이 함께 받는 상”이라며 “앞으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충북지역의 안보를 위해 최고 수준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7사단은 지난 1955년 창설된 이래 11번째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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