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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권역 관광 랜드마크 조성' 극대화 방안 모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1-19 23:32

19일 배성길 부군수 점검회의 주재
19일 배성길 경북 울진부군수(왼쪽 첫번째)가 왕피천 유역에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관광랜드마크 조성'에 따른 점검회의를 갖고 프로젝터 간 연계성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


배성길 경북 울진부군수가 19일 울진군이 왕피천 유역에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관광랜드마크 조성'에 따른 점검회의를 갖고 프로젝터 간 연계성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엄경섭 기획실장을 비롯 박금용 문화관광과장, 김광대 해양수산과장, 주하돈 환경위생과장 등 관계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했다.

배 부군수는 이날 프로젝트간의 연계성과 사업완료 후 시너지 효과 확보를 위한 장단기 대응방안을 놓고 해당 부서장, 팀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들은 36호선 직선화 완공 이후 기존 도로의 교통량 감소에 따른 왕피천 유역 관광랜드 접근성 강화와 관광객 유인을 위한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특단의 대응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 오는 2020년 국도36호선 선형개량 및 동해중부선철도 개통과 연계한 왕피천 권역 관광객 증가방안에 대한 전문 용역의 조속한 시행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112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관광객의 동선을 재검토하고 각 부서별 프로젝트간 정보공유를 통한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키로 했다.

배성길 부군수는 "울진군이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찾아오는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왕피천유역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장들이 더욱 고심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엑스포공원과 어우러진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마무리, 왕피천 생태공원조성, 왕피천 순환레일설치, 염전해변 관광자원화 조성, 왕피천 대교건설 등으로 왕피천 유역을 울진군의 새로운 관광랜드 마크로 조성하고 미래울진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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