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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이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급식소’에서 노인들에게 음식을 나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은 19일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급식소’에서 노인들에게 음식을 나르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구청 공무원과 봉사활동을 펼친 권중호 구청장은 배식과 함께 청소?설거지 등을 돕고, 이어서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중호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료급식소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복지시설을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급식소’는 60세 이상 결식의 우려가 있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주 5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150명의 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