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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평창의 향기' 선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8-01-23 15:39

얼마 전 3만 여벌 한정판으로 제작된 ‘평창 롱패딩’가 세간의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공식 스토어 앞에서 1시간 이상 줄을 서며 쟁탈전을 벌이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 평창 롱패딩 못지 않게 지난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이 ‘평창의 고요한 아침’ 차가 그 주인공이다.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해외 정상 접대와 선물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평창의 고요한 아침’ 차는 지난해 청와대 노동계 만찬이나 트럼프 대통령 방한 때 티타임에 사용되기도 했다.

이 차를 개발한 사람은 차 전문기업 티젠(TEAZEN)의 김종태 대표다. 과거 아모레퍼시픽에서 18년간 설록차의 연구개발을 담당한 후 티젠을 설립해 36년간 오로지 차만 연구 개발한 국내 최고의 티 전문가라는 평가다.

티젠은 23일, 평창올림픽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평창의 고요한 아침’ 차를 소비자분들이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일한 원료와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해 시판용 제품 ‘평창의 향기’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모티브로 세계각국의 다양한 꽃과 허브를 블렌딩한 프리미엄 플라워티다. 다양한 원료를 사용해 풍부하고 깊은 향기가 달콤하고 향긋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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