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 화성시 새솔동주민센터에서 장경의 동장과 직원들이 첫 입주자의 전입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새솔동) |
송산그린시티의 첫 번째 주민이 24일 탄생했다.
송산그린시티 새솔동주민센터는 이날 오전 새솔동의 첫 번째 전입자 박모씨에게 꽃다발과 쌀을 전달하며 전입을 축하했다.
새솔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박모씨는 주민센터 직원들의 축하에 "생각지도 못한 깜짝 환영에 놀랍고 기쁘다"고 말했다.
첫 주민을 맞이한 장경의 새솔동장은 "입주 초기 주민불편을 최소하고 ‘살고 싶은 새솔동'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시민을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송산'의 뜻을 가진 새솔동은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에 신설된 동으로 이날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18년 5개 단지, 3923세대(약 1만 명)가 입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