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세종시문화재단이 운영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오케스트라 숲' 모습.(사진제공=문화재단) |
세종시문화재단은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할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한다.
재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등 2개 분야를 선정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총 3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한 금액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눠 선정할 예정이다.
 |
| 지난해 세종시문화재단이 운영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수리수리 동동' 모습.(사진제공=문화재단) |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시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역시 일반.기획공모로 나눠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며 다음달 1일 오후 2시 재단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문화예술교육은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단체를 선정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