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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영 광명시의원, ‘청년정책개발 및 예산편성’을 위해 팔 걷어부쳐!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8-02-03 11:12

지난달 31일 조화영 경기 광명시 시의원은 ‘광명청년, 나의 삶을 내가 직접 디자인 하다!’라는 주제로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광명시 시민단체협의회와 광명청년지원협의체 청년위원 3인과 청년정책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 조화영 경기 광명시 시의원)

조화영 경기 광명시 시의원은 ‘광명청년, 나의 삶을 내가 직접 디자인 하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1일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광명시 시민단체협의회와 광명청년지원협의체 청년위원 3인과 청년정책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 청년지원협의체’는 조화영 시의원이 지난 회기때 발의한 ‘청년사회활동 증진 및 보장에 관한 조례’에 의해 발족했다.
 
조 의원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지난 2017년 기준 15세에서 34세까지 청년인구가 8만5,192명으로 광명시 인구의 약 3분의1을 차지하고 있지만 광명의 청년예산 및 정책은 총 예산의 1%도 못미치는 미비한 상황임을 이야기 하며 전국적으로 청년정책에개발에 대한 논의들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제로 청년정책지표개발이 이루어진 곳은 전국에서 대구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명도 대구의 사례를 벤치마킹 해 빠른속도로 청년정책지표를 개발을 시작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방진호 일자리창출팀장은 “청년지원협의체와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단체들에서 나오는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2018년 중에 단계별 청년정책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시의원은 이 간담회가 있기 전 시정질문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청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가칭)청년사회활동증진센터를 설치 할 것을 시장에게 강력하게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추경에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증축하는 예산 10억원이 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이 오는 8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청년창업지원센터와 더불어 청년의 소리를 공유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공간이 추가로 확보 될 예정이다.
 
그동안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해 온 조 의원이 향후 광명의 청년정책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주변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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