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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 진해지역 사업현장과 전통시장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2-08 10:07

7일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진해 가족형 관광숙박시설현장을 방문, 사업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경남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이옥선)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일 한파 속에서도 진해 가족형 관광숙박시설 건립부지와 진해 치매안심센터, 진해 중앙시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경제복지위원들은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진해구 행암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인 ‘진해 가족형 관광숙박시설 부지’를 찾아 사업진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

진해 가족형 관광숙박시설은 가족단위 관광객 수요 대응을 위해 관광숙박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민자를 유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어 치매국가책임제 이행계획에 따라 오는 8월 정식 개소를 앞두고 지난해 12월5일 우선 개소한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 4층 ‘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증축공사의 추진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치매안심센터를 둘러본 위원들은 지역 내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진해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계속되는 한파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 미리 준비해 간 온누리상품권으로 나물거리와 과일 등 설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옥선 위원장은 “한파가 계속되는 이시기에는 무엇보다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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