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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조리예술학원) |
대한민국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설날과 연인들에게 손꼽히는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가 다음주로 다가온다.
이에 명절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한국조리예술학원에서 특별 원데이클래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부모님과 자녀와 함께하는 ‘설맞이 원데이클래스’, 발렌타인기념 ‘초콜릿무스 보틀케이크’를 만든다.
설맞이 원데이클래스는 부모님과 자녀와 함께 2인 1조로 진행되며 호박, 고추, 깻잎 3가지 모둠전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수정과를 배운다. 명절마다 만들어 먹는 전이지만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만듦으로써 협동심도 키우고, 요리를 배우는 자녀들의 마음, 명절에 음식을 하시는 어머니의 고충을 느끼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전문요리강사의 특별 레시피도 제공될 예정이다.
발렌타인데이 기념 원데이 클래스는 ‘라즈베리 초콜릿무스 보틀케이크’를 만들며, 단순한 초콜릿이 아닌 고급디저트인 무스케이크를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보틀케이크에 담아냈다. 라즈베리젤리, 초코스펀지케이크, 다크초콜릿무스, 견과류 크런치, 가나슈 휩 등 이 모든 구성을 한 보틀 안에 담아내어 호텔디저트에 버금가는 고급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선물할 수 있도록 포장법 까지 교육하며, 시식할 수 있는 디저트도 제공한다.
각각 2월 10일 1시, 2시에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10팀, 10명만 신청을 받고 있다. 설맞이 쿠킹클래스를 신청한 ‘임한영’학생은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함께 요리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일부러 일을 빼고 같이 하자고 말씀드려 신청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 클래스에 신청한 ‘권종현’학생은 “아버지께서 생신이셔서 이번 기회를 빌어 직접만든 케이크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 디저트도 배우고, 선물도 할 수 있으니 1석 2조라고 생각한다. 기뻐하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빨리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국조리예술학원은 한, 양, 중, 일식, 복어 등 요리뿐만 아니라 제과, 제빵 교육까지 하며, 국내, 국제요리대회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전문요리학원으로 초, 중, 고등학생들만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수업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예술학원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으로 하면 된다.
